세월호 추모관 계획안
세월호는 2014년에 발생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해상사고 중 하나였으며,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국가적인 상처를 남겼다.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세월호 추모관은 이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 및 치유를 주고, 대중에게 중요한 안전교육 및 기억 공감을 전달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주제가 정해지면 디자인 연구에 `서사적 공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의 타임라인을 건축언어로 추모관 공간으로 변형한다. 서로 다른 시간 점의 감정을 공간이 주는 감정적 공감으로 서술한다.
세월호 배경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며 희생자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현재 삶의 어려움을 많은 조사보고서를 통해 알게 됐다. 유가족은 일반 관람객 외에 기념관 방문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설계 계획안에서는 감정 리듬이 다른 공간 질서를 형성하는 `더블 동선` 방식을 제시했다. 결국 피해자의 애도실에서만 합쳐지며 서사적 감정의 최고점에 도달한다. 이렇게 공간을 설계하면 신분이 다른 방문자가 가지고 있는 전혀 다른 마음가짐의 문제에 대해 방문객이 기념관에서 그에 상응하는 긍정적인 힘을 얻을 수 있고, 따라서 기념 공간의 단일하고 지나치게 억압적인 감정적 체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특히, 유가족에게는 최고의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건물 내부는 흐르는 듯한 곡선의 공간이 주를 이루며 부드럽고 따스한 감성을 표현했다.
본 추모관은 공간적 감정으로 이야기다.방문자에게 이 참사의 진실 하고 ,생명의 무상함,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일 뿐만아니라 희망을 품은 소중함도 공감하며 반성을 배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