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양도제(TDR)를 이용한 구도심 노후 주거지의 도시정비 방안 연구
우리나라 도시 발전이 본격화된지 50년이 지나고 최신의 도시개발에서 밀린 지역들은 구도심 노후 주거지라는 이름으로 묶이고 있다. 이런 지역들의 정비는 전면 철거에 의한 민간사업방식으로 고착 되어 기존 지역의 흔적과 커뮤니티뿐 아니라 사업성을 중심에 둔 개발로 인해 철거 과정에서와 개발 후 낮은 정착률로 인해 타의에 의한 이주민을 많이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개발사업이 공공성 보다 사업성이 중심이 되다보니 현지개량방식 등의 지역개발도 수익효과가 떨어지는 지역은 정비 구역이 해제되고 한동안 방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상황에서 종전의 개발 방식과는 적은 개발 비용과 이주민을 발생시키는 개발 방식을 제안하고자 TDR이라는 용적률 양도제를 도시개발의 툴로서 연구하고 적용 방안 제안한다.